골프 대중화로 스크린골프 디지털 시뮬레이터가 새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위너골프텍'(대표 이명재, 1688-7252, www.winnergolftec.co.kr)이 개발한 '캐디플러스'가 많은 골퍼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디지털 타격시스템 '캐디플러스'는 어려움을 겪던 실내 골프 연습장들이 리모델링해 확실한 수익을 내는 대안으로 창업자와 개인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는 '위너골프텍'이 국내 유일의 기술로 작년 특허 출원한 제품.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의 핵심은 센서다. 물리역학을 적용한 신개념 수평형 광센서로 정확한 골프공 측정과 시공 간편, 유지비 등을 최소화한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소리 없이 강하게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게임성에 치우친 종래 제품은 실전 스코어 100이상을 넘기기 힘들지만 이는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줘 초보뿐만 아니라 프로들도 꾸준히 찾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라운드처럼 타구 방향, 비거리, 스윙 등을 보여 줘 교정하고 흥미가 떨어지는 단점 등을 해결해 진가를 높이고 있다. 2줄 수평센서만으로 공 움직임을 정확하게 읽어 내자 일본에서는 프로들이 칼럼을 내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거품 제거로 가격도 타사에 비해 1/5로 저렴하다.
공간도 2.5M면 가능해 어디든 무난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이 대표는 "A/S를 전국으로 해 주지만 제품이 견고해 고장 의뢰가 적었다"고 밝혔다. '위너골프텍' 마케팅 담당자는 "일본,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지서 대량 계약을 의뢰하며 먼저 인정받았다"며 "4월 중 해외 특허를 기점으로 이 센서가 표준이 되어 국내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